7월 14일 새로 나왔어요

티펙·하이패스 기능의 실속형 내비게이션

■ 티펙·하이패스 기능의 실속형 내비게이션

인켈에서 티펙 기능과 하이패스 단말 기능을 하는 내비게이션 ‘와이드터치 L300P, H750P’ 두 모델이 나왔다. 하이패스와 내비게이션 선이 서로 꼬이지 않고, 두 가지 모두 살 때보다도 가격이 싸다. 지도는 아틀란맵을, 티펙은 와이티엔(YTN)을 사용한다. 하이패스 단말이 10만원, 무료 티펙 기능의 내비게이션도 30만원 안팎이어서 가격 경쟁력이 있다. 전국 서비스센터 47곳에서 사후서비스를 제공한다. 2기가는 29만9000원이고 4기가, 8기가 제품은 각각 4만원, 8만원을 보태면 된다.

■ 수신기 없는 무선마우스

수신기 없는 무선마우스

로지텍코리아에서 무선마우스 ‘M555b’를 내놨다. 블루투스를 이용해 수신기를 컴퓨터 본체에 꽂지 않은 채 무선마우스를 쓸 수 있다. 빠른 스크롤링 기능이 있어 긴 문서나 웹페이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휠을 깊게 눌러 작동시킬 수도 있어 목록이나 슬라이드, 사진을 검색할 때 편리하다. 특수 레이저센서를 통해 광택이나 나뭇결이 있는 책상 등 그동안 광마우스를 쓰기 힘든 표면에서 쓰는 데 불편이 없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절전모드로 자동전환돼 배터리의 수명도 늘어났다. 값은 7만9000원.

■ 작고 가벼운 렌즈교환식 디카

작고 가벼운 렌즈교환식 디카

소니코리아가 렌즈교환식 카메라 입문자를 겨냥해 작고 가벼운 DSLR 3종을 내놓았다. 카메라 본체도 투톤으로 디자인하고, 네 가지 컬러로 엘시디 환경도 설정할 수 있다. 빠른 자동초점 기능과 라이브뷰, 각도 조절이 가능한 엘시디를 탑재했다. 이미지 센서를 키워 사진의 톤과 감도를 향상시켰다. 화질은 1420만(α380)과 1020만 유효화소다. 감도는 ISO100~3200이다. 세 제품 모두 구동모터를 내장한 18~55㎜ 줌렌즈와 묶음으로 판매되는데, ‘α380’ ‘α330’ ‘α330’ 킷이 각각 104만원, 94만원, 74만원 수준이다.

■ 디자인 세련된 미니노트북

디자인 세련된 미니노트북

도시바코리아에서 미니노트북 ‘NB200 핑크’를 내놓았다. 진줏빛 질감에 크리스털 에칭 세공으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넷북을 사용할 때 불편했던 입력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독립형 키보드를 채택했고, 오른쪽 시프트 버튼도 키웠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N280(1.66㎓)을 중앙처리장치로, 1G DDR2 SDRAM과 16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채택했다. 25.6㎝(10.1인치) 크기에 무게는 1.15㎏이다. 하드디스크 보호 기능이 있어, 이동 시 충격으로 인한 데이터 훼손을 막을 수 있다. 값은 79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