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12.11 06:01
수정 : 2018.12.11 10:4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부터 ‘스마트초이스’ 누리집(www.smartchoice.or.kr)을 통해 20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 비교·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1일 오전 10시 시작됐다. 누리집을 방문해 음성·데이터 사용량을 입력하면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들의 다양한 요금제 중에서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를 확인할 수 있고,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다. 그동안 스마트초이스에서는 이동통신 3사의 요금제만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었다.
과기정통부는 “알뜰폰 사업자가 판매하는 1천여개의 요금제가 추가되어 사용량에 맞는 최적의 요금제를 추천받을 수 있다”며 “이용자들의 합리적인 통신 소비와 요금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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