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2.01 09:11
수정 : 2019.02.01 10:42
기흥·와촌·진영휴게소와 광주공항·서대전역서
‘이동AS버스’ 운영…타사 가입자도 이용 가능
“고향 가는 길에 휴대전화 점검 받으세요.”
에스케이텔레콤(SKT)이 1~2일 기흥휴게소(하행선 방향), 진영휴게소(순천 방향), 와촌휴게소(포항 방향), 광주공항, 서대전역 등 이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와 공항·기차역 5곳에서 ‘찾아가는 이동에이에스(AS)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동에이에스버스에선 휴대전화 점검 및 클리닝과 액정보호필름 부착 같은 무상 서비스와 함께 액정·케이스·배터리 교체 같은 유상 서비스도 제공된다. 에스케이텔레콤 가입자뿐만 아니라 케이티(KT)·엘지유플러스(LGU+) 가입자들도 이용할 수 있다. 문갑인 에스케이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설 귀성길 휴대전화 수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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