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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3.07 11:36 수정 : 2019.03.07 19:30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연합뉴스

“통신망 구축·요금제 마련은 문제 없으나
단말기 출시가 어렵다고 해서 일정 재검토”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연합뉴스
이달 28일로 예정됐던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가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상용화하려면 통신망 구축, 요금제 등을 포함한 이용약관 마련, 단말기 출시가 꼭 필요하다. 이 가운데 통신망 구축과 이용약관 마련은 문제가 없는데, 단말기 출시는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고 해서 일정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5G 단말기 출시가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5G 스마트폰의 품질 테스트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곧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회의를 열어 5G 이동통신 상용화 행사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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