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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4.28 10:25 수정 : 2019.04.28 10:25

‘안심폰백업’ 서비스 출시
월 3300원에 120GB 제공
사진·영상 등 실시간 자동 저장

엘지유플러스(LGU+)는 월 요금을 3300원(부가세 포함) 더 내면 스마트폰에 담긴 사진 등을 최대 120GB 분량만큼 실시간으로 복사해 따로 저장해주는 ‘안심폰백업’ 서비스를 내놨다고 28일 밝혔다. 서버 저장 용량을 20GB에서 120GB로 늘리면서 유료화했다. 전국 대리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안심폰백업은 엘지유플러스 클라우드 서비스 ‘유플러스박스’(U+Box)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사진과 영상은 물론이고 생활에 필요한 주소록과 메시지까지 스마트폰에 담긴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서버(컴퓨터)에 자동 저장해 필요할 때 내려받을 수 있게 한다. 이용자 쪽에서 보면, 스마트폰을 분실했거나 파괴됐을 때도 데이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안심폰백업 서비스 이용자에게 기본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버 용량은 120GB이다. 5MB짜리 사진 2만4천장이 담기는 규모이다. 휴대전화 분실·파손 보상 서비스 이용 고객은 1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자동 백업과 복원 과정에서는 데이터 통화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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