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4.30 11:59
수정 : 2019.04.30 12:12
과기정통부·지자체 16곳서 서비스
올해 안 2만4천대로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일부터 16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시내버스 4200대에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절반씩 부담하는 사업으로, 1차로 4200대에 먼저 설치되며, 올해 안에 2만4천대로 확대된다.
홍보스티커가 부착된 시내버스에 탑승한 뒤 ‘PublcWifi@Bus_Free_××××’ 라는 식별자(SSID)를 확인한 뒤 접속하면 된다. 보안기능이 제공되는 ‘PublicWiFi@Bus_Secure_××××’로도 이용할 수 있다. ××××는 노선버스 번호다. 이용요금은 무료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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