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5.07 16:54
수정 : 2019.05.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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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노스 i T100.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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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노스 i T100.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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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00m 이내 단거리 데이터 통신에 최적화한 사물인터넷(IoT) 프로세서 ‘엑시노스 i T100’을 7일 공개했다.
‘엑시노스 i T100’은 스마트 조명, 창문 개폐 센서, 온도 조절, 가스 감지 등 가정과 사무실에 설치되는 소형 사물인터넷 기기에 사용될 수 있으며 운동량 등을 관리해주는 웨어러블(입을 수 있는) 기기에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삼성전자는 “단거리 무선 통신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5.0과 지그비 3.0 등 최신 무선 통신 기술을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장거리용 ‘엑시노스 i S111’(LTE 모뎀 기반)과 중거리용 ‘엑시노스 i T200’(와이파이 기반)에 이어 이번에 단거리용 ‘엑시노스 i T100’을 선보이며 장·단거리를 아우르는 엑시노스 사물인터넷 솔루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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