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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5.08 11:33 수정 : 2019.05.08 13:59

엘지(LG)전자가 오는 10일 출시하기로 한 엘지 V50 씽큐. 엘지전자 제공

8~9일 예약 판매 시작
6월말까지 듀얼스크린 증정

엘지(LG)전자가 오는 10일 출시하기로 한 엘지 V50 씽큐. 엘지전자 제공
엘지(LG)전자가 5세대(5G) 이동통신 품질 논란으로 출시를 한 차례 미뤘던 ‘엘지 V50 씽큐’를 오는 10일 국내에서 출시하기로 했다. 엘지 V50 씽큐는 엘지전자의 첫 5G 스마트폰이다.

엘지전자는 “8~9일 국내 이동통신 3사 매장이나 엘지 베스트샵 매장에서 엘지 V50 씽큐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예약 구매 고객은 1년 안에 액정이 파손될 경우 한 차례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엘지전자는 6월 말까지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액세서리인 ‘엘지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하기로 했다. 듀얼 스크린의 별도 판매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화면 두 개를 끼우는 방식으로 스크린을 넓혀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폴더블(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를 출시하려고 했다가 기기 결함 논란으로 출시를 미루고 있는 가운데 엘지는 듀얼스크린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엘지전자는 지난달 19일 V50 씽큐를 출시하려 했지만 지난달 5일 먼저 나온 삼성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가 5G 통신 불안 문제로 여론의 뭇매를 맞자 출시를 한 차례 미뤘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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