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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5.10 16:48 수정 : 2019.05.10 19:23

정식출시 일정 미정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게임 ‘비티에스 월드’가 글로벌 사전등록을 10일 시작했다.

넷마블은 누리집을 통해 ‘비티에스 월드’ 게임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식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비티에스월드는 방탄소년단이 직접 등장해 이용자들과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으로,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는 게임이다. 1만여장의 사진과 100여편의 영상 등 독점 콘텐츠가 탑재될 예정이며,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가상의 1:1 상호작용이 가능한 게임 시스템은 이용자와의 친밀도를 높여줄 것으로 넷마블은 기대하고 있다.

넷마블 이승원 사업담당 부사장은 “비티에스월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용자와의 호흡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며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창업자인 방준혁 의장과 방탄소년단 기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는 친척 관계인 것으로 전해진다. 넷마블은 지난해 4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2014억원을 투자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분 25.22%를 보유한 2대 주주이기도 하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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