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6.06 15:50
수정 : 2019.06.06 16:01
사무용 피시(PC)·유선전화·유선랜이 필요없는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위해 에스케이텔레콤(SKT)·삼성전자·시스코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세 회사는 공동으로 서비스 기획·개발을 거쳐 하반기에 스마트오피스 통합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에는 클라우드·모바일 기반 업무환경을 만들어, 도킹 패드에 스마트폰을 꽂으면 피시 없이도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유선전화는 개인 스마트폰에 업무용 번호를 별도로 제공하는 ‘모바일 기업전화’로 대체되며, 영상회의도 별도의 장비 없이 할 수 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스마트오피스솔루션·클라우드·모바일 기업전화를, 삼성전자는 업무용 단말기와 보안상품, 시스코는 네트워크 보안상품을 각각 제공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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