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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25 15:49 수정 : 2019.06.25 16:44

25일 오전 에스케이텔레콤(SKT) 박진효 정보통신기술(ICT)센터장(오른쪽)과 엘지전자 노진서 로봇사업센터장(왼쪽)이 5G 클라우드 기반 로봇 개발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에스케이텔레콤 제공

25일 오전 에스케이텔레콤(SKT) 박진효 정보통신기술(ICT)센터장(오른쪽)과 엘지전자 노진서 로봇사업센터장(왼쪽)이 5G 클라우드 기반 로봇 개발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에스케이텔레콤 제공
에스케이텔레콤(SKT)과 엘지(LG)전자가 5세대(5G) 이동통신을 이용한 로봇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에스케이텔레콤의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엘지전자 로봇을 실내지도 구축과 보안·안내 등에 활용할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모바일 에지 컴퓨팅은 5G 기지국이나 교환기에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가까운 곳에 있는 데이터센터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로, 전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엘지전자 로봇이 촬영한 대용량 영상을 5G 통신망으로 데이터센터에 전송할 수 있는 셈이다. 두 회사는 앞으로 안내서비스는 물론, 건물내부나 주차장 보안·실내지도 구축 등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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