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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30 18:18 수정 : 2019.12.31 02:36

이기화 전 회장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친형

이기화 전 회장

태광산업 이기화 전 회장이 3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 고인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1959년 상무이사로 태광산업에 몸을 담았다. 입사 후 아크릴과 스판덱스 등 수입에 의존하던 화학섬유를 국산화하는 등 국내 섬유산업 발전에 업적을 남겼다. 그는 태광그룹 창업주 고 이임용 회장의 처남인 고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의 친형이기도 하다. 1997년 1월 그룹 회장에 올랐으며 2004년까지 재임했다. 이후 창업주 아들인 이호진 전 회장에게 회장직을 넘겨줬다. 유족은 부인 강순옥씨와 아들 중호(전 대한화섬 대표)씨와 딸 태인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일 오전 7시 45분. (02)3410-3151.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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