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20.01.17 13:26
수정 : 2020.01.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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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녀를 위한 첫 번째 스마트폰으로 제격인 ‘갤럭시 A10e’ 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0.1.17. 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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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녀를 위한 첫 번째 스마트폰으로 제격인 ‘갤럭시 A10e’ 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0.1.17. 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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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9만9100원짜리 스마트폰 ‘갤럭시A10e’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어린이용 소프트웨어 ‘삼성 키즈 홈’을 탑재했다며 ‘자녀를 위한 첫 스마트폰’으로 추천했다.
갤럭시A10e는 141g, 8.4mm 두께여서 200g 이상인 다른 스마트폰보다 가볍고 어린이용 소프트웨어 ‘키즈 홈’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키즈 홈 기능을 활성화하면 어린이가 허용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만 볼 수 있다. 앞뒤 모두 8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했고 테두리(베젤)는 최소화했다. 배터리는 3000mAh, 메모리 용량은 512GB다.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로 출시되며 이동통신사·자급제·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A10e 구매한 고객에 휴대폰 배경화면과 케이스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에 안내돼 있다.
신다은 기자
downy@hani.co.kr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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