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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5 16:52 수정 : 2005.01.05 16:52


아파트 전국 45곳…지난해보다 대폭 늘어

다음달에는 전국에서 1만7600여가구가 집들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닥터아파트( www.drapt.com )가 조사한 결과, 2월 전국에서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는 45곳, 1만7639가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6곳, 6586가구)보다 1만1053가구가 늘어난 물량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주상복합 ‘갤러리아팰리스’는 33~69평형 아파트 741가구와 오피스텔 720실로 구성된 대단지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의 환승역인 잠실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잠실역과 연결돼 있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석촌호수와 한강시민공원도 가깝다. 입주를 앞두고 전매 매물이 증가하고 있으며, 매매는 시장침체에도 하락세 없이 보합세다. 48평형 시세가 8억9천만~9억9천만원이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는 ‘대림 e-편한세상 2차’가 입주한다. 32~46평형 159가구로 소형단지다. 2호선 서초역이 걸어서 8분,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예술의 전당, 남부터미널이 주변에 있다. 지대가 높고 남향 일부 고층에서 우면산을 조망할 수 있다. 남부순환로를 차로 2분이면 진입가능하다. 44A평형 시세가 6억7천만~8억5천만원이다.

서울 도봉구 도봉동의 ‘래미안도봉’은 23~40평형 448가구다. 1호선 도봉역이 걸어서 2분 거리며, 롯데마트, 까르푸가 차로 5분거리다. 103, 104동 6층 이상이면 전면에서 도봉산을 볼 수 있고, 조망권 웃돈이 2천만~3천만원까지 형성돼 있다. 31평형 시세는 2억5천만~3억2천만원이며, 40평형은 3억5500만~4억4500만원이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삼성래미안2차’는 21~40평형 1786가구로 장안시영2단지를 재건축한 대형 단지다. 5호선 장한평역이 차로 5분 거리며,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차로 15~30분 정도면 강남권, 도심권 진입이 가능하다. 까르푸와 장안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입주한 삼성래미안1차와 현대홈타운이 있어, 대형 아파트촌을 형성하게 된다. 30평형은 2억5천만~3억2천만원, 25평형은 1억9천만~2억5천5백만원이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서는 ‘롯데낙천대’가 입주한다. 23~39평형 442가구다.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광북시장이 걸어서 5분, 구로동 애경백화점이 차로 5분 거리다. 단지와 인접한 안양천은 101동, 102동, 106동 7층 이상이면 볼 수 있다. 39평형 시세가 3억2500만~3억3500만원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의 ‘중흥 S-클래스’는 30~47평형 1054가구로 호평지구 안의 대형단지다. 차로 5분 거리에 킴스클럽이 있고, 내년에는 호평지구 안에 이마트가 착공한다. 호평중학교가 지구 안에 있어 통학이 가능하며 지구안의 초등학교도 내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38평형 시세는 1억7550만~1억9250만원이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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