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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8 18:40 수정 : 2005.01.28 18:40



관계개선 적극 모색

콘돌리자 라이스 신임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주부터 유럽과 중동을 방문한다고 27일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이 발표했다.

리처드 바우처 대변인은 “라이스 장관이 다음 달 3~10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8개국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월 초로 예정된 조지 부시 대통령의 유럽순방 준비를 겸한 것이다.

미국 언론들은 “라이스가 이라크전쟁으로 무너진 유럽과의 관계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상원 인준으로 이날부터 정식 업무에 들어간 라이스 장관은 국무부 직원들에게 “미국은 해방과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들 편에 설 것”이라며 “우리는 이 위대한 대의를 달성하기 위해 동맹들을 단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박찬수 특파원 pc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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