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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2.19 08:52 수정 : 2019.02.19 08:52

사고 차량에서 승객들을 구조하는 볼리비아 소방관들. AFP 연합뉴스

볼리비아 남서부 지역에서 18일(현지시간) 버스와 덤프트럭이 충돌해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 레드 우노 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남서부 도시인 톨라 팜파 인근 고속도로에서 아르헨티나 국경도시인 비야손을 출발해 오루로로 향하던 버스가 반대방향에서 오던 덤프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사고 발생 지점은 수도 라 파스에서 남쪽으로 220㎞ 떨어졌다. 경찰은 짙은 안개 탓에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44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당국은 부상자들이 오루로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고속도로에서는 지난달에도 버스 2대가 충돌해 22명이 숨진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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