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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6.24 08:23 수정 : 2019.06.24 08:29

20대 남성 사망…용의자는 도주

미국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의 한 술집에서 23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CNN 방송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켈리스 펍이란 술집에서 이날 오전 2시께 발생했다.

브랜든 윌리엄스(27)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용의자는 도주 중이다. 10명의 부상자 중 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안정을 되찾았고, 나머지 5명은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총격이 발생한 원인이나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총격 당시 이 술집과 인근 주차장에는 75∼100명의 사람이 있었다.

이날은 마침 민주당 대선 주자 중 한명인 피트 부티지지 사우스벤드 시장이 시 경찰서장과 시청에서 만나기로 예정돼 있던 날이었다.

사우스벤드에서는 1주일 전인 16일 백인 경찰관이 칼을 든 채 차에 침입하려던 흑인 남자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부티지지는 이와 관련된 수사 진행 상황을 밝히기로 돼 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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