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의 프라할라다 미사일 부문 국장은 방갈로르에서열린 에어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멀지 않아 차세대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 시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극초음속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이미 착수했고 시험용 기체는 3∼5년 내에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극초음속 기술에는 특수엔진과 미사일용 소재의 개발, 초고속을 견디는연료의 사용 등이 필수적이라면서 "DRDO는 이런 조건에 맞는 스크램제트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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