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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외무 장관들이 11일 필리핀 세부 막탄의 한 호텔에서 연례 외무회담을 시작하기에 앞서 손을 마주 잡고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군사독재로 전세계의 비난을 받고 있는 미얀마의 내년 아세안 의장직 수임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의장직은 회원국들이 순번제로 1년씩 맡게 되는데, 내년이 미얀마 차례다. 세부 막탄/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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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아세안 외무장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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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외무 장관들이 11일 필리핀 세부 막탄의 한 호텔에서 연례 외무회담을 시작하기에 앞서 손을 마주 잡고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군사독재로 전세계의 비난을 받고 있는 미얀마의 내년 아세안 의장직 수임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의장직은 회원국들이 순번제로 1년씩 맡게 되는데, 내년이 미얀마 차례다. 세부 막탄/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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