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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3 18:35 수정 : 2005.05.23 18:35

22일 몽골 대선에서 승리한 남바린 엥흐바야르 대통령 당선자가 23일 울란바토르의 한 사원에서 열린 불교 축제에 모인 지지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울란바토르/AP 연합 \


22일 치러진 몽골 대통령 선거에서 옛 공산당인 몽골인민혁명당(MPRP)의 남바린 엥흐바야르 전 총리가 승리했다. 몽골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53%를 득표한 엥흐바야르가 20%를 얻은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발표했다고 <에이피통신>이 보도했다. 엥흐바야르는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해외투자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몽골은 총리가 정부 운영을 책임지는 내각책임제로 현재 여당은 민주당이지만, 대통령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언론들은 정치·사회적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옛 시절의 안정을 그리워하는 정서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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