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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7 16:49 수정 : 2005.06.17 16:49

작년 12월 지진해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아체주에 17일 오전 리히터 규모 5.6의 지진이 일어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37분(한국시간) 아체주의 수도 반다 아체에서 서쪽으로 75㎞ 떨어진 인도양 바다 밑을 진앙으로 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은 말했다. 지진으로 반다 아체시가 25초간 흔들려 많은 주민들이 거리로 몰려나왔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그러나 이날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큰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작년 12월26일 리히터 규모 9의 강진과 함께 지진해일이 일어12만8천여 명이 죽고 50여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이로부터 3개월 후에는 니아스 섬에서 강진이 발생해 900여 명이 사망한 바 있다. (방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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