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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3 09:24 수정 : 2005.07.13 09:24

미국 멕시코만 허리케인 내습으로 인한 석유 생산 차질 등으로 국제유가가 큰폭으로 상승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53.83달러로 전날보다 0.45달러 올랐다.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 가격은 배럴당 58.31달러로 전날보다 1.29달러 상승했으며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는 1.51달러 오른 60.52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8월물은 배럴당 60.62달러로 1.70달러 상승하고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58.82달러로 1.38달러 올랐다.

이날 국제 선물유가는 지난주말 미국 멕시코만에 상륙한 허리케인 데니스로 인한 석유생산차질이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고 새로운 허리케인인 에밀리의 도래 가능성으로 상승했다.

미국 광물관리국 발표에 따르면 데니스로 인한 석유 및 가스 생산 차질은 각각 400만배럴에 달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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