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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5 18:42 수정 : 2005.08.25 18:42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회장 프란스 햄프신크)는 24일 “미군 피엑스(PX)를 통한 밀수가 광범위하다는 회원사들의 항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밀수품은 시장 가격을 혼란시킬 뿐더러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만큼 한국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밀수업자들이 미군 내부 인물과 결탁해 많은 양의 수입품을 빼돌리고 있다”며 “이런 관행이 수년간 계속된데다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라고 주장했다.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는 한국과 유럽을 잇는 국내 최대 통상·투자 협력 창구로, 서울·부산·파리·브뤼셀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25개국 유럽 대사관과 800여 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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