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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8 00:40 수정 : 2005.11.08 00:40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7일 서방세계가 인도나 중국과 쉽게 경쟁하려면 자유무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을 공식 방문중인 부시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 수도인 브라질리아에서 행한 연설에서 "서방세계가 인도나 중국 등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려면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PTI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역이 국민들의 일자리를 의미한다는 사실"이라며 "도하라운드가 성공한다면 서방세계는 물론 세계 전역에서 농작물과 서비스, 공산품의 시장이 활짝 열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도하라운드 체제 하에서는 모든 나라가 이득을 보고 그 중에서도 개발도상국의 혜택이 가장 크다"면서 "특히 도하라운드가 타결되면 세계적으로 3억명이 빈곤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게 세계은행의 평가"라고 덧붙였다.

http://blog.yonhapnews.co.kr/wolf85/

정규득 특파원 wolf85@yna.co.kr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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