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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1 19:02 수정 : 2005.02.21 19:02

일본 은행들이 인수·합병 등을 통해 초대형 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 보도했다.

일본내 2위 은행인 미쓰비시 도쿄 파이낸셜그룹이 18일 4위 은행인 유에프제이(UFJ) 홀딩스의 인수조건을 공식 발표하면서 인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자산 기준으로 1조8천억달러의 세계최대 금융기관이 탄생하게 된다. 일본 3위 은행인 미쓰이 스미토모 파이낸셜그룹과 2위 증권업체인 다이와증권도 현재 합병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합병이 이뤄지면 자산 1조4천억달러의 또다른 초대형 금융기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김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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