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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사다] 다윈을 태운 비글호의 함장 / 김태권
1831년 12월27일, 두번째 탐사 항해에 나선 영국 배 비글호. 젊은 학자 찰스 다윈을 태웠다. 다윈은 이 항해에서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자연선택 이론을 연구해 1859년에 <종의 기원&...
2019-12-26 18:06
[아침햇발] ‘미친 집값’ 시장 자율에 맡기라는 ‘미친 언론’/곽정수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일부 지역의 초고가 아파트라는 특정 대상을 핀셋으로 잡아서, 쓸 수 있는 카드를 한꺼번에 전격적으로 실시할 것이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11월 말 출입기자 ...
2019-12-26 16:47
[유레카] 트로트의 재발견 / 김영희
송가인에서 유산슬까지, 올해 국내 대중문화계의 키워드 중 하나는 트로트다. ‘목포의 눈물’ ‘눈물 젖은 두만강’ 같은 ‘명곡’이 쏟아진 1930~40년대엔 민요적 전통 색채가 강한 ‘신민요’와 ...
2019-12-25 17:36
[세상읽기] 울림이 약한 인공지능 국가전략 / 전병유
전병유 ㅣ 한신대 교수·경제학지난주 정부는 ‘인공지능(AI)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울림과 반향이 약하다. 이세돌과 한돌의 대국이 더 관심을 모았다. 이제 인공지능은 환...
2019-12-25 17:28
[밀레니얼과 Z사이] 2002는 알아도 2020은 좀 / 권도연
권도연 ㅣ 샌드박스네트워크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매니저연말이다. 빨간 자선냄비의 종이 울리면 왠지 겨울바람도 더 차갑게 느껴져 옷깃을 여민다. 연말이 곧 방학을 의미하던 나...
2019-12-25 17:26
[공감세상] 네가 처음 동물을 죽였을 때 / 손아람
손아람 ㅣ 작가고양이가 죽어 나가던 작은 마을에서 연쇄살인이 일어난다. 두 사건의 범인은 동일인이다. ‘까불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범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된 아버지는 묻...
2019-12-25 17:16
[기고] 기억·화해·미래재단 법안을 당장 철회하라 / 방승주
방승주 ㅣ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2019년 12월18일 문희상 국회의장 외 13명의 의원들은 기억·화해·미래재단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그 내용은 이렇다. 한국 또는 일본 기...
2019-12-25 17:16
[박찬수 칼럼] 선거법, 1988년 민정당 참패의 교훈
지금의 소선거구제 선거법이 만들어진 건 6공화국 출범 직후인 1988년 3월이다. 대선에서 승리한 노태우 대통령의 민정당과 강력한 지도자를 둔 세 야당, 평화민주당·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
2019-12-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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