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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욱의 증상과 정상] 없는 자들이 더 힘든 계절
    이승욱 ㅣ 닛부타의숲 정신분석클리닉 대표오래전 이맘때, 기독교인도 아닌 내가 기도로 식사를 시작하는 모임에 함께한 적이 있다. 그날 모임의 좌장이었던 장로님의 식사 기도 첫 문장이 ...
    2019-11-24 18:02
  • [한겨레 프리즘] 대통령이 절대군주인가 / 이완
    이완 ㅣ 정치팀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에 한 ‘국민과의 대화’ 가운데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꼽자면?국민 패널 300명 가운데 한명으로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했던 ㄱ씨에게 물었다. ...
    2019-11-24 18:02
  • [2030 리스펙트] 이번엔 미래세대가 온다 / 박진영
    박진영 ㅣ 경제 미디어 <어피티> 대표우연한 기회로 미디어학회에 패널로 참여했다. 새롭게 출현하는 ‘미래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위해 미...
    2019-11-24 18:02
  • [말글살이] 적과의 동침 / 김진해
    김진해 ㅣ 한겨레말글연구소 연구위원·경희대 교수인간은 게을러서 짧게 말하기를 좋아한다. 이렇게 말을 줄이는 일이 과도하여 요상한 상황을 연출한다.재수 없거나 기분 나쁘게 만드는 사...
    2019-11-24 18:02
  • [최병두 칼럼]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딜레마
    최병두 ㅣ 한국도시연구소 이사장현 정부가 임기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임기 반환점을 돌면서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회를 밝히면서 민생 현안을 챙기고자 한다. 정부 부처들도 나...
    2019-11-24 18:02
  • [유레카] 벼룩의 간과 재벌 3세 / 안재승
    벼룩은 몸의 길이가 2~4㎜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작은 것을 비유하는 속담에 벼룩이 자주 등장한다.우리는 매우 뻔뻔한 사람을 두고 ‘벼룩도 낯짝이 있다’고 꾸짖는다. 아주 작은 벼룩조...
    2019-11-24 17:58
  • 예산안 심의 막판 일주일, 논의 수준을 높이자
    얼마 전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한 곳인 무디스가 한국 주요 기업의 신용 등급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경기 부진과 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이익 창출 여력은 주는 데 반해 빚 부담은 늘...
    2019-11-22 19:55
  • [크리틱] 좀비는 고뇌하지 않는다 / 노광우
    노광우 ㅣ 영화칼럼니스트코믹 공포물 <좀비 랜드: 더블 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좀비영화는 최근 자주 만들어지는 공포영화의 하위 장르다. 좀비는 카리브해 아이티섬의 민...
    2019-11-22 17:43
  • [삶의 창] 섞여 살아야 배운다 / 은유
    은유 ㅣ 작가필라테스 강습 시간에 선생님이 나에게 지구만한 고무공을 건네주며 말했다. “팔을 쫙 펴서 남편분 안듯이 꽈악 끌어안으세요.” ‘네? 아니, 왜요, 그다지 그러고 싶지 않….’ 운...
    2019-11-22 17:43
  •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화목난로의 연기
    어슴푸레 밤으로 가는 길목에 화목난로의 연기가 피어오른다. 연기처럼 사라진다는 말보다 연기처럼 피어오른다는 말이 좋다. 사라지는 것이 있어야 생겨나는 것이 있겠으나 오늘을 사는 것...
    2019-11-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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