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광고

  • 기밀 국회제출 거부 재고해야
    정부가 군사·외교 기밀자료의 국회 제출을 거부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강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밀자료가 무분별하게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지난해 ‘주한미군의 지역역할’ ‘전쟁 여건 변화 모의분석’ 등 몇 건의 기밀...
    2005-01-12 19:16
  • 주목할 전교조의 ‘현장중심주의’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한 뒤 ‘참교육실천 보고대회’를 열고 있는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전교조) 교사들이 ‘현장 강화’ 의지를 분명히하고 있어 주목된다. 좀더 교육 현장에 밀착하고 자신에 대한 채찍질을 강화해 교사·학생·학부모의 기...
    2005-01-12 19:14
  • 이데올로기로 남은 ‘개혁’
    노무현 정권이 선 뒤 나는 이 지면을 통해 개혁 후퇴와 실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드세게 제기해 왔다. ‘노무현 없는 대통령’, ‘얼치기 개혁정권’이나 최근에 쓴 ‘개혁의 타락’이란 글이 ...
    2005-01-12 19:11
  • 남자는 달래야 한다?
    며칠 전 모 신문사에서 주최한 ‘남성과 가족’이라는 주제의 신년 좌담회에 갔다. 그 자리에서 만난 어떤 남성이 내게, “여자들이 자기 주장을 하기 전에, 남자를 위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2005-01-12 18:30
  • 환경, 무주군 내도리의 경우
    1968년, 나는 무주군 내도리에 있었다. 내도리는 금강 천리길 수변구역 중 경관이 가장 빼어난 곳이다. ㄹ자로 휘돌아져 가는 강의 자태가 뛰어나기도 하거니와 강을 둘러싸고 연접한 산...
    2005-01-11 20:41
  • 전지구적 재난과 시민사회운동
    남아시아의 지진해일 사태가 난지 보름이 지났다. 짧은 기간에 전세계가 보여준 대응은 뜨거웠다. 지난 주말을 넘기면서 40억달러의 공식 구호금이 약정되었고 세계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도 ...
    2005-01-11 20:39
  • 노조탄압이 삼성 ‘경영이념’인가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에 가입한 직원에게 거액을 건네며 조합 탈퇴는 물론, 사직까지 강요했다는 ‘증언·증거’가 나온 것은 충격적인 일이다. 물론, 노동조합 자체에 부정적인 삼성그룹의 경영방식은 재계 안팎에 ‘공공연한 비밀’이...
    2005-01-11 20:38
  • 현대사는 한국영화의 자산이다
    한국영화는 최근 놀라울 정도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방화는 실패한다는 등식이 깨진 지 오래다. 잘 만든 한국영화는 1천만이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우리 영화의 이런 수직 성장에는 수많은 요인들이 작용했다. 시각...
    2005-01-11 20:36
  • 대일 무역적자 왜 못 줄이나
    대일 무역적자가 해마다 늘어나 지난해 244억달러로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가 오래 전부터 적자폭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한 셈이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따져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2005-01-11 20:35
  • 한국인 피해자, 두 번 울었다
    “영국 대사는 (사고 수습을 위해) 들어오자마자 작업복을 입고 시신을 옮기던데, 우리 대사는 멀리서 팔짱을 끼고 맴돌기만 하더라.” 지진해일이 휩쓴 타이 푸껫 현지 우리 교민의 말이다...
    2005-01-11 18:22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