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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5 17:11 수정 : 2005.01.25 17:11

열린우리당 정세균 원내대표는 25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인 김부겸(金富謙.경기 군포) 의원을,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강봉균 의원을 임명하는 등 새 원내대표단 및 정책위인선을 완료했다.

원내부대표에는 오영식(吳泳食.공보) 김동철(金東喆.의사) 우원식(禹元植.기획)문병호(文炳浩.법률) 김선미(金善美.당무) 의원과 윤원호 신학용구논회 서갑원(徐甲源.이상 의원 담당) 의원이 임명됐다.

정책위부의장 겸 법안심사부위원장에는 재선인 유선호 의원이, 정책위부의장에는 유필우 이은영 채수찬 전병헌 유기홍 의원이 각각 임명됐고, 6개 정조위원장은 유임됐다.

이날 인선으로 천정배 전 원내대표 체제에서 16명에 달했던 원내부대표가 전원 교체되면서 그 숫자가 10명으로 줄어드는 등 원내대표단의 규모는 줄어든반면 정책위는 강봉균 의원이 수석부의장을 맡는 등 대폭 보강됐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실에서 인선 내용을 발표한뒤 "원내부대표는지난 연말 정기국회때의 피로 등을 감안해 전원 교체했고, 정조위원장은 일단 유임해 1년의 임기를 채운뒤 오는 5월께 교체할 예정"이라며 "정책위 부위원장을 늘리는등 정책위를 강화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김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당내에 있었던 서로간의 여러 오해를 풀고 여론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단결과 화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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