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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5 19:52 수정 : 2005.09.05 19:52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오는 7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만나, 연정론과 경기회복 등 국정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박 대표는 5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 뒤 노 대통령에게 “7일 청와대에서 만나 국정 전반에 대해 두루 논의하자”고 제의했다고 전여옥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한나라당의 제안을 수용했으며, “회담 의제는 국정 전반이나, 구체적 절차는 6일 양쪽의 실무접촉을 통해 조율할 계획”이라고 김만수 대변인은 밝혔다.

회담 형식은 한나라당이 단독회담 대신 배석자를 요구함에 따라, 청와대 쪽에서 김병준 정책실장, 이병완 비서실장, 김만수 대변인 등 3명이, 한나라당 쪽에선 맹형규 정책위의장, 유승민 대표 비서실장, 전여옥 대변인 등 3명이 각각 배석하기로 했다.박용현 기자 pi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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