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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07 14:29 수정 : 2019.12.07 23:58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전 통화를 하고 한반도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다. 아울러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조기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대화 동력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문 대통령, 트럼프 미 대통령과 통화 연합뉴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한-미 정상이 11시부터 30분 동안 통화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했다”며 “두 정상은 당분간 한미정상간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통화하자는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두 정은 북한이 제시한 비핵화 협상 시한인 연말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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