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북핵 간담회 개최 고영구(왼쪽) 국정원장이 13일 오전 여의도 모처에서 국회 정보위 위원들과 북핵간담회를 마친뒤 최재천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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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구 국가정보원장은 13일 "한미 양국은 90년대 말부터 함북 길주지역에서 용도 미상의 갱도굴착 징후를 포착하고관련 동향을 추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고 원장은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간담회에 참석, 함북 길주 지역 일대에서의 핵실험 준비설 보도와 관련, "아직 핵실험 징후로 파악할증거는 없다"면서 이 같이 보고했다고 정보위 열린우리당 간사인 임종인 의원이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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