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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16 09:50 수정 : 2019.12.16 16:02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겸 부장관 지명자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도착해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을 접견하러 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미국무부 대북특별대표, 16일 조세영 외교부 1차관 예방
공동 약식 기자회견서 ‘대북 메시지’ 내놓을까 주목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겸 부장관 지명자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도착해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을 접견하러 가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 시한으로 정한 연말을 약 보름 앞두고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겸 부장관 지명자가 16일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을 예방했다.

비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조 1차관을 만났다. 강 장관은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출장 중이다. 이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협상 수석대표 협의를 한 뒤, 공동 약식회견을 열 예정이다.

한편 비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단독 예방한다. 비건 대표의 문 대통령 단독 예방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지난해 9월 이후 15개월 만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16일 오전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을 만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접견실로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조세영 외교부 1차관(오른쪽)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6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조세영 외교부 1차관(오른쪽)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6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만나 악수한 뒤 자리에 앉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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