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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30 19:15 수정 : 2005.05.30 19:15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30일 야치 쇼타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의 발언에 대해 “한­일 정상회담 개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그러나)한­일 정상회담은 양국의 바람직한 관계를 대국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이와는 별도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강연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한­미 간 정보 교류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미국과 북한의 뉴욕접촉 며칠 전부터 한­미 간에 어떤 내용을 전달할 것인지 충분한 협의가 이뤄졌다”며 “기술적인 면에서 미국 정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지만 서로 긴밀한 정보 교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6s유강문 기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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