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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5 21:25 수정 : 2005.06.15 21:25

정부가 한­미 외교장관이 참석하는 정례 협의체를 출범시키는 방안을 미국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현재 한­미 간에는 국방장관들이 참석하는 연례안보협의회(SCM)가 1년마다 열리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도 한­미 외교장관들이 해마다 한두 차례 만나고 있으나, 정기적으로 만난다면 좀더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한­미 외교장관들의 정례협의체를 출범시키는 문제를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한­미 외교장관 정례 협의체에는 국방부와 국가안전보장회의 고위 관계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일 간에는 양쪽에서 외교·국방장관이 참석하는 ‘2+2’ 형태의 협의체가 있다.

유강문 기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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