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10.25 09:54
수정 : 2005.10.25 09:54
중국 국가주석 방한 장쩌민 이후 10년만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내달 16일 서울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25일 발표했다.
후 주석은 이날 노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자격으로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정상회담을 가진뒤 내달 18일 개막되는 부산 APEC(아시아ㆍ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은 지난 1995년 장쩌민 주석에 이어 10년만이다.
성기홍 기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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