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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5 11:57 수정 : 2005.10.25 11:57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은 25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및 한일정상회담 개최 문제와 관련, "앞으로 한일간 여러 가지 상황을 감안하면서 정부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 장관은 이날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 질문 답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고 "현재 (한일정상회담 개최여부를) 말할 입장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 장관은 또 "정부는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가 한일 관계 뿐만아니라 동북아 미래, 평화안정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누차 설명하고 지난 17일 강력한 항의를 전달했다"면서 "그럼에도 한일관계는 잘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병수 김경희 기자 bingso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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