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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4 19:27 수정 : 2005.11.04 19:27

노무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9일 부산에서 한-러 정상회담을 연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4일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는 18~19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 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두 나라간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지난 2004년 9월 노 대통령의 방러에 이어 한-러 두 나라간 실질적, 호혜적 협력관계를 강화시키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01년 2월 국빈 방문 이후 두번째로, 오는 20일 실무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난다.

김의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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