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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9 07:55 수정 : 2005.12.29 07:55

KEDO 대표는 포스터 과장이 겸임

조셉 디트라니 미국 국무부 대북협상 대사가 내년 1월3일자로 국가정보국(NIA)으로 전보된다.

디트라니 대사가 겸했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미국측 대표 업무는 제임스 포스터 한국과장이 겸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부 관계자는 28일 포스터 과장이 디트라니 대사 후임은 아니며, 후임자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대북협상 대사직의 폐지설도 나오지만, 한 외교소식통은 후임웽 물색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마이클 그린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 보좌관이 지난 20일 사임하고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일본 담당으로 옮김에 따라 부시 행정부의 한반도 관련 정책 실무진에 일부 변동이 생기게 됐다.

그린 전 보좌관 후임으로는 중앙정보국(CIA) 산하 국가정보협의회(NIC)의 제임스 신 동아시아 담당 정보관(NIO)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포스터 한국과장도 내년 여름 정기인사에 따라 바뀔 예정이다.


윤동영 특파원 ydy@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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