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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8 10:26 수정 : 2005.01.08 10:26

노무현 대통령은 금명간 이해찬총리와 협의를 거쳐 이기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의 사표를 공식수리할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남아시아 지진.해일피해 지원협의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를 방문중인 이 총리가 이날 밤 귀국하는대로 사표수리 여부를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총리의 귀국이 이날 밤 늦은 시간이어서 노 대통령과 이 총리의 회동은 9일로 미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이 종전과 달리 국무위원 사표수리 여부를 총리와 사전협의하는 절차를 밟는데 대해 "분권형 국정운영에 따라, 총리가 실질적인 각료제청권을 행사하고 있는 만큼 사표수리 여부도 협의를 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찬용 인사수석은 이 부총리 후임 인선과 관련, "사표수리가 결정 된다면 그때가서 검토해야 할 문제"라고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현재 이 부총리 후임으로는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 조규향 방송대 총장, 김신복 전 교육차관, 이현청 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최현섭 강원대 총장, 주자문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 전성은 교육혁신위원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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