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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9 15:26 수정 : 2005.01.09 15:26

열린우리당 김현미 대변인은 9일 교육부총리 인사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인사관련 수석보좌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인사시스템을 정비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일단 사과하고 관련자들이 사의를 표명함으로써 대통령과 청와대가 충분히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일을 통해 인사시스템의 결함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국민의 생각과 바람을 담아내는새로운 인사 시스템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노무현 대통령이 국무위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실시검토를 언급한 데 대해 "청와대 인사시스템이 객관적인 선정 절차를 갖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한번 더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하는 것은 청와대가 인사문제를 좀더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려는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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