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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를 지켜라 |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가 16일 오후 1시께 서귀포 남쪽 방향 약 55㎞ 바다 위에서 이어도해양과학기지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중국이 이어도가 포함된 방공식별구역을 일방적으로 선포한 뒤에 실시한 첫 해경 훈련으로, 이어도 관할권이 한국에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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