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9.12.11 10:55 수정 : 2019.12.11 11:04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4차 산업혁명을 아우르는 혁신 대학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건국대학교는 21세기 대학 교육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대적인 교육 혁신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건국대는 PRIME(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과 LINC+(사회 맞춤형 산학 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사업 등의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현재는 21세기 산업 친화적인 융합형 인재를 목표로 교육 과정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취업 및 창업 교육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인문학 진흥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교육 전반에 걸친 인프라 구축으로 국가 교육 부흥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영국의 세계 대학 평가 기관인 QS가 발표한 ‘2018 세계 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100대 대학에 당당히 진입했다.

창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 시스템

건국대는 재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무엇보다 융합 교육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 대표적 사례로는 인문학적 가치를 기반으로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연계 전공이 있다. 이는 2~3개 학과가 서로 연계해 개설한 맞춤형 별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주 전공 외에 휴먼 ICT, 글로벌 MICE, 인문 상담 치유 연계 전공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건국대 캠퍼스에는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교류하며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융합형 교육 시설을 곳곳에 배치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첨단 개방형 창의·융합학습 라운지인 ‘K-큐브(K’reateive Cube)’를 캠퍼스 내 5개 건물에 개관해 재학생의 창의성과 학습 능력을 고취했으며, 2017년 5월에는 신공학관에 ‘KU스마트팩토리(KU Smart Factory)’를 개관해 학생들의 창작 활동과 실험·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KU스마트팩토리는 약 1250㎡ 규모로 VR실, 3D 프린터실, 드론 운영 시험장, 금속 장비실 등 다양한 공간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을 제공한다.

차세대 융합형 교육 시스템 구축

건국대는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생명공학 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특화했다. 2017년 상허생명과학대학을 출범해 농축산을 기반으로 생명 과학 분야를 통합한 교육을 시행했으며, 공과대학 내 유사한 학부를 통합한 대학부제 시행으로 전공 간 장벽을 낮춰 학생들에게 폭넓은 수업 선택권이 돌아가도록 했다. 특히 건국대 공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융합형 전공 교육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프로젝트 기반 실무형 학부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계열·학부별로 공통 필수 교과를 개설해 하나의 영역에만 치우치지 않는 개방적 커리큘럼도 지향하고 있다. 게다가 교육 체계 역시 모두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직무 중심의 ‘융합 모듈 클러스터’로 변화했다. 향후 재학생은 커리큘럼을 이수하면서 NCS(국가 직무 능력 표준) 기반 교과목 수업과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직무 능력 및 전공에 특화한 전문성을 배양해 취업률을 더욱더 증가시킬 전망이다.

건국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정보

■ 접수 기간 12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12월 31일(화) 오후 6시까지

■ 접수 방법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www.uwayapply.com) 내 원서 접수

■ 서류 제출 12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12월 31일(화) 오후 6시까지

■ 합격자 발표 2020년 2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2월 17일(월) 오후 9시까지

정시 지원 전략

건국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으로 가군 490명, 나군 584명, 다군 117명 등 총 1191명을 선발한다.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새롭게 변화한 부분은 우선 학사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는 점이다. 공과대학 중 사회환경공학부와 기술융합공학과는 사회환경공학부로, 기계공학부와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는 기계항공공학부로, 소프트웨어학과와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공학부로 통합되었다. 건국대의 전형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90%에 학생부 10%를 일괄 합산하며, 영역별 반영 비율도 지난해와 변화가 없다. 반영 지표는 국어·수학은 표준 점수, 영어와 한국사는 1~9등급별 환산 점수, 탐구 영역은 백분위별 변환 보정 점수를 반영한다. 인문계에 한해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탐구 영역의 1개 과목으로 인정하며, 특히 전 계열에서 한국사를 5% 반영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학생부(교과)는 총 10%를 반영하는데, 인문계열은 국어·영어·수학·사회, 자연계열은 국어·영어·수학·과학 과목을 반영한다. 반영 비율은 계열별로 각기 다르므로 정시모집 요강을 반드시 참고하도록 하자.

■ 건국대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꿀팁

“합격 예측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것”

한민희(교육공학과 1) 건국대학교 학생홍보대사

한민희(교육공학과 1) 건국대학교 학생홍보대사

Q. 1년 전 우리 대학을 지원한 이유가 궁금해요.

A. 원래 저는 사범대학에 입학해 교사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가군부터 다군까지 모두 사범대학에 지원했어요. 건국대에 지원한 이유는 제 수능 성적에 가장 적정 수준이었고, 교육공학과라는 생소한 분야에 흥미가 생겼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학교 교육은 물론, 기업 교육, 평생 교육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교육을 어떻게 설계할지 총체적으로 배운다는 면에서 매력적이었어요. 학교에서 수학한 여러 가지 이론을 실전에서 적용할 방법도 배우므로 더욱더 흥미롭게 공부하고 있어요.

Q. 정시 지원 시 주의할 부분이나 꼭 알아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정시는 학교마다 과목별로 점수 산출하는 방법이 달라요. 그러므로 지원 학교의 성적 산출 방법을 미리 알아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학교 또는 학과에 지원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또 진학사 같은 합격 예측 사이트에 미리 모의 지원해보는 게 정말 좋아요. 대부분 학생이 합격 예측 사이트를 이용하므로 변수가 크지 않은 이상 그대로 결과가 나오거든요. 저는 지난해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식 박람회에 참가해 입학사정관의 이야기를 듣고, 제 성적이 해당 학교에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아본 게 큰 도움이 됐어요.

Q. 우리 학교 학생으로 지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A. 우선 캠퍼스가 평지라서 정말 편해요. 예전에 산에 지은 학교를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매일 통학하려면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건국대는 도심 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호수 ‘일감호’가 있어 캠퍼스 이동 중에 무척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고요. 최근에는 학생 복지처에서 주관하는 해외 역사 교육 기행에도 참가했는데요. 학교에서 비용의 70%를 지원한 덕에 큰 부담 없이 다른 나라의 문물을 배우고 올 수 있었어요. 게다가 국제 교류, 해외 봉사단 등 다양한 해외 지원 프로그램이 있어 선진 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Q. 우리 대학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우선 여러분의 노력이 좋은 열매를 맺기를 바라고요. 학교와 관련해 주변에서 듣는 얘기나 소문에 현혹되지 마시고, 애매한 내용이 있으면 대학교 입학처에 물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해요. 입학처 선생님들은 대부분 다 친절하시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건국대 학생 홍보대사 건우건희를 대표해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모두 파이팅!

강서진 MODU 매거진 기자 ksj@modu1318.com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