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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9 13:08 수정 : 2005.05.09 13:08

9일 제주시가 천연기념물 제160호인 산천단 `곰솔'군락에 `소나무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선충탄 토양관주 처리작업'을 펴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천연기념물 제160호인 제주시 산천단 `곰솔'군락에 대한 `소나무 에이즈' 예방 방제작업이 9일 실시됐다.

제주시는 소나무 재선충으로부터 곰솔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 수간주사를 놓은데 이어 이날 곰솔 주변 토양에 50배 희석된 `선충탄' 액제를 주입하는 토양관주처리작업을 벌였다.

시는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소나무재선충 매개해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살충 효과가 뛰어난 `스미치온' 약제를 9월까지 계속 살포할 계획이다.

제주시 산천단에는 수령 500∼600년생 곰솔나무 8그루가 군락을 이뤄 천연기념물로 보호 관리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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