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1.18 16:56 수정 : 2005.01.18 16:56

환경운동연합은 금년 5∼6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57차 국제포경위원회(IWC) 연차 총회를 앞두고 고래보호위원회를 자체적으로 결성해 포경반대 및 고래생태공원 조성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제종길(열린우리당)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래보호위원회 발족 기념식을 가졌다.

또, 환경연합은 오는 3월 그린피스 캠페인 선박 '레인보우 워리어 2'호를 초청해 고래 보호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환경연합 관계자는 "울산 IWC 총회에서 일본 등 포경국가들이 1986년에 국제적으로 전면 금지된 상업포경을 다시 허용하려 하고 있다.

이런 시도를 무산시키고 울산에도 네덜란드 고래공원과 비슷한 고래생태공원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