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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13 15:16 수정 : 2005.04.13 15:16

전국공무원노조는 13일 오후 충북 진천군청 앞광장에서 150여명의 노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노조 사수 결의대회'를 갖고노조 탄압중단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금품수수한 공무원은 가벼운 징계를 하면서 공직사회의개혁을 주장하는 공무원 노조원들에 대해서는 총파업 당시 지각 출근이나 하루 결근을 이유로 파면.해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진천군은 조합비 원천징수를 문제삼아 노조 간부들이 사기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도록 탄압하고 있다"며 "특히 노조가 개인의 동의를 받지 않고 조합비를 징수했다는 피해신고서를 작성하도록 직원들에게 강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결의대회에 앞서 진천읍내에서 거리행진을 하고 진천경찰서도 항의방문했다. (진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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