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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2 11:37 수정 : 2005.05.12 11:37

과적단속 중단과 유가보조 등을 요구하며 지난1일 파업을 시작했던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 덤프연대가 파업을 끝내고 현장에 복귀했다.

덤프연대는 12일 "어젯밤 지도부 회의에서 현장복귀를 결정했다"며 "상당수 조합원들이 파업 장기화에 부담을 갖고 있는데다 공사현장 봉쇄에도 한계가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덤프연대는 그러나 "조직을 추슬러 투쟁에 다시 나서자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오는 7월로 예정된 경유가 인상을 앞두고 6월말 전국단위 파업을 다시 벌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덤프연대 파업에는 서울.경기.인천.울산 등 4개 지역, 7개 지부 1천500여명이 참여했다.

파업으로 화성 동탄신도시 2공구 터파기 작업과 사패산 터널공사, 인천연안부두해사채취 등 공사에 차질을 빚었었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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