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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3 19:29 수정 : 2005.05.13 19:29



민주노총이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서 연 ‘울산건설플렌트·청주아이닉 등 비정규직 현안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최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경찰폭력탄압 등을 고발한 사진들이 내걸려있다. 이날 회견에서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 ‘입법’ 못지 않게 부당한 관행과 정책의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대화’와 ‘강력한 투쟁’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를 위해 전국노동자대회를 27일 울산에서 개최하는 한편 6월에는 금속산업연맹 조합원 1만여명의 나흘 동안 상경투쟁과 각 연맹의 임단투와 더불어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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