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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 전 노조간부 억대 조합비 빼돌려
- 3명이 2억2천만원 횡령…전 노조위원장 구속
기아자동차 노조 채용비리로 대기업 노조의 도덕성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국내 최대은행인 국민은행 전 노조 간부들이 억대의 조합비를 횡령...
- 2005-02-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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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법안 쟁점 노동계-정부 이견 팽팽
- 정부와 노동계가 비정규직법안에 대해 팽팽한 견해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회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동계는 법안 자체가 비정규직의 확산을 부추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별을 해소하는 효과도 적어 충분한 ...
- 2005-02-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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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 조합비가 위원장 ‘쌈짓돈’
- 노조 조합비를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국민은행 전 노조위원장 김모(48)씨는 재임 2년간 조합비 22억원 가운데 10%인 2억2천만원을 비자금으로 빼돌렸다.
비자금을 조성하는 방법은 과다 계상을 통한 차액 돌려받기와 있...
- 2005-02-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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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 전 노조간부 3명 횡령혐의 기소
- 기아차 노조의 채용비리에 이어 금융권 노조 간부들이 조합비를 횡령한 사건이 발생해 노동계의 도덕성 시비가 또 다시 불거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김경수 부장검사)는 15일 조합비 1억4천만여원을 가로챈...
- 2005-02-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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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채용비리 24억 오갔다’
- 예금 부동산 주식투자·지부장 선거자금등 사용
기아차 광주공장의 생산직 채용과정에서 120명취업 대가로 모두 24억원이 넘는 거액이 오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검찰의 중간수사결과에 따르면 작년(119명...
- 2005-02-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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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채용비리 부정입사자 120명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채용비리와 관련, 지금까지 확인된 금품 제공 부정 입사자는 모두 12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이 제공한 금액은 모두 24억3천7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2천만원 정도를 주고 입사를 청탁한 것으로 나...
- 2005-02-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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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비리 기아노조 지부장, 36명에 3억7000만원 받아
- 기아차 광주공장 채용 비리 혐의로 구속된 노조지부장 정모(44)씨의 비리건수가 당초 알려진 것 보다 크게 늘어, 채용청탁을 받은인원이 36명, 그리고 청탁을 대가로 받은 사례금이 3억7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드러났다.
이는 정...
- 2005-02-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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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노조, 원·하청 연대회의 공식기구화
-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대기업 정규직 노동조합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나서 주목된다.
대표적 대기업 노조인 현대자동차노동조합은 지난달 제18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현...
- 2005-02-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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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노동자 ‘해일 모금’ 3200만원 아체에 전달
- 국내의 외국인 노동자들과 관련 단체들이 한푼 두푼 모은 돈이 남아시아 지진해일의 최대 피해지역인 인도네시아 아체의 구호시설 건립에 쓰인다.
전국 37개 외국인 노동자 지원단체들로 이뤄진 ‘외국인 이주노동자 대책협의회’(외...
- 2005-02-0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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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 법안 강행땐 노사정위 복귀 포기”
- 민주노총 이수호위원장
민주노총 집행부는 정부 여당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비정규 법안 처리를 강행할 경우 노사정위 복귀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3일 서울...
- 2005-02-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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