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는 △실험성·창조성을 추구하고 △노인·장애인 등 소수 계층 및 시민 참여를 지향하며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고 △아시아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운영 주체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나 특별법상 공사가 맡게 되고 설립 재원은 국고나 기금, 기타 공공단체의 출연금 등으로 마련되며 운영재원은 광고 수익으로 충당한다. 문화부는 이를 위해 이달 말께 방송위·정통부 등 관계 부처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송·광고 티에프(TF)팀’을 구성해 외주전문채널 형태, 주파수 확보, 소요 예산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영인 기자 soph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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